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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부적합 발생 우려가 높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병해충 발생과 농약 사용량이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위해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원은 울산시와 5개 구군에서 수거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07종 및 중금속(납·카드뮴) 검사 32건과 방사능[요오드(131I), 세슘(134Cs·137Cs)] 검사 12건 등 총 44건을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최근 3년간 여름철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았거나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토마토, 양파, 오이, 감자, 옥수수, 사과, 자두, 복숭아 등이다.
특히 유통환경 변화를 반영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사과, 자두, 토마토, 양파, 무, 옥수수 등 농산물도 검사 대상에 포함했다.
검사 결과 일부 농산물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으나 모두 해당 농산물에 설정된 잔류허용기준 이내였으며, 중금속도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은 모든 검체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온라인 유통 확대 등 농산물 시장 변화에 맞춰 계절별·유통경로별 맞춤형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적합 우려 품목을 중심으로 선제적 검사를 지속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