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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전액 지원

[제주=아시아뉴스통신] 박지영기자 송고시간 2026-09-18 12:18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지영 기자] 제주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GAP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억 3천만 원으로, 2025년 12월부터 2026년까지 GAP 안전성 검사를 받고 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에 소요된 비용 전액을 실비로 지원한다. 다만, 국가 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동일 항목의 검사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 농가는 올해 안에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GAP 인증서, 검사성적서, 전자세금계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지원 대상 여부 확인 후 검사비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재배부터 수확,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여되는 제도다. 안전성 검사는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GAP 기준 준수와 인증농가 확대를 유도하고, 농산물의 안전성을 한층 높여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방침이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GAP 인증농가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힘쓰겠다”며, “지원 대상 농가에서는 기간 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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