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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대전시와 중국 지난시(济南市)의 우호 협력 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대전-지난 청소년 바둑 교류’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시사회서비스원 |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대전시와 중국 지난시(济南市)의 우호 협력 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대전-지난 청소년 바둑 교류’를 개최했다.
대전시와 중국 지난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바둑협회와 지난시바둑협회가 협조한 이번 행사에는 양 도시를 대표하는 초·중·고등학생 선수 15명씩 모두 30명이 참가했다.
온라인 대국에 나선 양 도시 선수들은 바둑판 위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경기 후에는 소감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승패를 넘어 결연 15주년의 우정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 따라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대전느리울중학교 1학년 전해준 학생은 “중국 친구와 바둑을 두는 건 처음이라 시작하기 전에는 조금 긴장했는데 막상 대국을 해보니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는 온라인이 아니라 직접 만나서 바둑도 두고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 지난시 순경초등학교 4학년 씨에안스(谢安石) 학생은 “바둑을 같이 두면서 한국 친구와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며 “다음에도 한국 친구들과 바둑을 두면서 더 친해지고 싶다”고 전했다
김윤희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장은 “결연 15주년을 맞아 양 도시 청소년들이 바둑을 통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뜻깊었다”며 “지난 15년간 이어온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미래세대로 확장하고 청소년 간 교류를 지속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중국 지난시는 2011년 우호 협력 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후 경제·교육·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news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