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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내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545명 진학 심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6-09-20 17:41

경북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경상북도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고 2027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545명의 선정·배치 심사 계획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배동인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4명과 위촉직 9명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특수학교 관리자와 특수교사, 특수교육과 교수, 학부모, 의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545명의 선정·배치를 위해 권역별 소위원회 구성과 심사 방법, 일정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심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구미·경산·포항·안동 등 4개 권역별 소위원회에서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병행하고 필요한 경우 학생·학부모 대면 심사를 실시한다.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 가정환경, 통학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환경을 배치할 계획이다.

올해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은 545명으로 전년보다 120명 증가했다. 

경북교육청은 증가하는 특수교육 수요에 대응해 특수학급 신·증설과 특수교육기관 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또한 학생 배치 현황과 학교별 특수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살펴 특수학급과 교원 확보, 과밀학급 해소 등 필요한 교육여건을 적기에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특수학급 신·증설과 교원 정원 확보,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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