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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의원, 침체된 농촌경제에 새로운 해법 제시 "유망 말산업"

[=아시아뉴스통신] 고달영기자 송고시간 2014-03-29 10:32

농가의 새로운 ‘경제창구’로 뜬다!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질의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28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말(馬)을 통한 농가의 소득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말산업 융‧복합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자엔 이동기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한 서병선 장수농업기술센터소장, 종합토론은 좌장 채준석 서울대학교 수의학교교수를 포함해 권정이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교수, 박봉균 서울대학교 수의학과교수, 박영재 전주기전대학 마사과교수, 윤종택 한경대학교 부총장, 이상만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최귀철 한국마사회 말산업진흥청장이 참석해 비교적 의미있는 해법들이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말산업은 단순 경마중심의 사행성사업였다고 지적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말산업의 다양한 융‧복합 방향과 해법을 제시했다.

 말산업은 미래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은 물론 농촌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말을 생산하고 사육, 조련, 유통, 이용하는 복합산업으로써  지난 2012년도 기준 전국 말사육농가  무려 1912호가 있고, 말은 2만9698두가 사육 중에 있다. 승마장 또한 366개소, 승마클럽 이용객은 연간 68만명 수준으로 머지않아 100만명이 육박될 전망이다.


 최근 청소년의 경우에는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 중독치유에도 말은 가까이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말을 이용한 재활승마나 치유승마, 여가승마 등이 활용되고 있다.

 말은 장애와 비장애를 구별하지 않고 따뜻함으로 대하기 때문에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재활치료의 효과가 뛰어나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한다.


 이날 토론에서 전북발전연구원 이동기 위원은 “미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하고 있는 말산업은 박근혜정부 창조경제 시대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승마힐링, 승마관광, 건강을 챙기는 한편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말산업 융‧복합 활성화를 통해 승마 및 재활승마지도사 등 35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힐링산업의 경제규모는 12~16조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선진국인 대표적 말산업국가인 프랑스나 독일의 경우 이미 재활승마나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 등이 많은 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말사육 전문가나 치료사들의 집중적인 양성을 통해 저변확대의 기반을 다져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박 의원은 “최근 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더욱 침체되어 있는 우리 농촌이 말산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창구를 마련하고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융‧복합 말산업을 통해 농촌에서 도시로 저변확대가 이루게 되면  향후 농촌경제가 큰 경쟁력을 확보할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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