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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테마가 살아있는 음식관광산업’ 집중육성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5-04-08 14:37


 경남 함양군 음식지구 안내도.(사진제공=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은 8일 ‘테마가 살아있는 음식관광산업’을 집중육성한다고 밝혔다.


 ‘음식관광산업’은 여행객의 여행지 선택 1순위로 음식관광이 꼽히는 추세에 따라 관광객유입효과를 높이기 위해 적극 시행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18년까지 국비 포함 총 11억44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테마음식지구를 조성, 관광객 유입효과를 높이고 군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우선 올해는 1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군민소득 3만 달러 달성에 고삐를 바짝 죄어가는 2016년부터는 2배 이상인 3억2200만원을, 2017년과 2018년에도 각각 3억5000만원씩 총 11억 4400만원을 들여 보다 공격적으로 테마지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가장 먼저 현재까지 조성된 100세 음식지구 외식업소 25개소를 보다 내실 있게 확대해 오는 2018년에는 30개소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100세 음식지구는 사계절의 매력이 가득하고 연꽃단지가 있는 상림공원 앞에 형성된 먹거리타운이다.


 이를 위해 함양농산물을 이용한 메뉴 5종을 개발하고 20여회의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음식관광 홍보마케팅을 위한 팸투어도 시행해 외식업종사자의 질을 높이고 ‘음식을 통한 함양알리기’ 전도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발굴한 종가음식 전수교육을 착실히 시행해 백연유원지 내 3개소의 특색 있는 음식점을 육성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군은 요리관련 자격증 교육과 조리기능사를 양성하는 군민요리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함양의 스토리가 살아있는 음식을 안내하고 해설해줄 음식관광해설사 양성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권역별 테마지구를 확대해 현재 1개소에 머물러있는 테마 음식지구를 3개로 확대한다.


 현재 알음알음 수준에 머물러 있는 안의면 한우갈비탕음식점 시설을 보완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해 ‘안의 한우갈비탕 거리’ 수준으로 격상된 음식지구로 조성키로 했다.


 마천에도 곳곳에 흩어져 운영되는 흑돼지음식점의 서비스를 개선해 관광객이 찾기 쉽도록 ‘마천 흑돼지향토음식거리’로 만든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여행 시 가장 많이 찾는 관광정보가 먹거리 맛집(83%)이라는 통계가 있는 만큼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된 식자재를 활용한 함양음식홍보를 보다 공격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선진화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음식관광메카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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