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3‧1혁명 정명(正名) 찾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시아뉴스통신=이진화 기자 |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국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이 '3‧1혁명 정명(正名) 찾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희선 전 국회의원이 사회를 맡았고, 주제발제와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발제는 윤경로 3‧1혁명기념사업회 상임대표와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참여하며, 토론에는 양경숙 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와 정운현 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이자 친일문제연구가 등이 참여했다.
3‧1절은 3‧1혁명 대신 3‧1운동이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역사적으로나 세계적으로 혁명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민족의 혁명적 거사가 단순한 계몽운동 수준으로 평가절하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 개천절은 이름이 확연한 의미를 지니는 반면 3‧1절은 의미가 거세돼 단순한 숫자로만 표현돼 명칭에 그 의미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유 의원은 “3‧1혁명이 일본에 의해 3‧1운동으로 격하되어 무심코 사용되어 왔다. 1930~40년대 이후 독립운동가들과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3‧1만세’, ‘3‧1대혁명’이라하고 ‘혁명’을 표기했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사적으로 의미있는 한민족의 혁명적 거사가 정명(正名)을 찾을 수 있는 학술적 근거가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의원은 '3‧1절'을 '3‧1혁명일'로 개정함으로써 명칭에 그 의미를 부여하고 선열들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맞서 싸웠던 3‧1혁명의 정신을 올바로 계승하고자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33인과 함께 대표발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