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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제12회 진주국화전시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가을 국화향 그윽한 진주로 오세요!"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제13회 진주국화전시회'가 열린다.
진주종합경기장을 활용한 이번 전시회는 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조용하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도록 노천 재배 전시장과, 시 직영 국화양묘장에서 제작 재배한 모형작, 진주국화연구회에서 정성들여 가꾼 국화작품을 선보이는 주전시장, 부전시장 등 4만㎡의 공간에 국화를 전시하게 된다.
올해는 1700㎡ 실내전시장에 국화를 대표하는 입국, 현애작, 다륜대작 등으로 테마를 꾸민 동산과 1800송이 다륜대작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다수의 다륜작, 현애작, 구현애작, 입국작의 최고 작품을 노천에 공간을 꾸며 전시한다.
주전시장 입구에는 진주를 홍보하는 진주 8경의 아름다운 벽화와 국화향기 힐링 체험장, 국화차 시음장을 설치한다.
또 노천전시장에는 2015년 기획작품으로 진주시를 상징하는 비봉산과 선학산, 봉황교, 대나무를 활용한 현애작, 남강유등을 국화작품으로 승화시킨 달마시 안, 1800송이 천간배, 청룡 황룡, 수출 농산물 등이 전시되며, 국화를 사랑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국화작품 판매소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오는 31일 국화전시장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진주국화사랑 글짓기와 미술실기대회를 열어 우수작을 선정 시상하고 국화작품과 함께 전시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진주시는 17일간 전시하는 국화를 가족, 친구, 연인들과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국화시음장과 국화 휠링체험장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하고, 장애인들도 휠체어를 이용해 편하게 국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휠체어 램프와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특히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각종 하트모형, 남강 돛단배, 비봉산, 청룡황룡 등 각종 작품을 다채롭게 배치해 관람객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타지역의 국화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해 명실공히 전국최고의 국화전시회라는 위상에 걸맞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 한 해 동안 재배하고 준비한 국화 작품을 많은 관람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