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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전국 비보이 페스티벌 연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5-10-27 16:55


 밀양아리랑 비보이 포스터.(사진제공=더 클래시)


 경남 밀양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내일동 해천 북문에서 밀양예총(지회장 박영호) 토요상설 공연 일환으로 밀양아리랑 비보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열기로 했으나 메르스 여파로 연기돼 이번에 대규모 청소년 비보이 페스티벌이 열리게 됐다.


 밀양에서 활동 중인 유일한 비보이팀인 '더 클래시'(단장 장빈)에서 청소년 문화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대규모 비보이 공연과 대회를 주관, 현재까지 전국 40여 비보이 팀들이 경연참가를 신청 접수했다.


 오는 30일 오후 7시 해천북문공연장에서 부산에서 활동하는 비보이들 4명, 밀양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레퍼 4명들이 자작곡을 비롯 대중적인 힙합가요 공연과 밀양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31일에는 전국 40여 비보이 팀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밀양아리랑 비보이 페스티벌은 31일 오후 3시와 7시 각각 토너먼트식으로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 비보이들의 화려한 공연과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밀양 비보이들을 이끌고 있는 장빈 단장은 이티엔 비보이 쇼 다운 우승, 프랑스에서 개최된 지난 2007년도 세계 비보이 대회 초청 3위 입상을 비롯해 전국대회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장빈 대표는 "청소년 문화가 열악한 밀양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발전을 위해 순수한 자부담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열 것이고 지역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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