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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위원장 “내년 총선 승리는 반성에서 출발해야”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5-10-27 18:55

27일 새누리당 대전시당 ‘새로운 보수 토론회’ 열려

 '새로운 보수 토론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개회식 전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지난 선거에 대한 반성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새누리당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은 27일 대전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개최된 '2016년 총선 승리를 위한 새로운 보수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참패를 거울삼아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전략 구상을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합당이 이뤄진 뒤 처음 치룬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참패했다”며 "지난 지방선거의 악몽을 떨치기 위해선 행정과 정치 리더십을 원점에서 다시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개의 정당이 합쳐졌지만 완벽히 화합하지 못했다. 변화와 희망을 갖게 하지도 못했다”면서 “내년에도 패배하면 보수에 맥이 끊긴다. 총선승리를 위해선 깨끗한 보수, 유능한 보수, 따듯한 보수, 내 삶을 바꾸는 생활보수 등 새로운 보수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그는 “현행 역사 교과서는 대한민국의 빛나는 역사를 외면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세대들이 더는 이념교육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 좌편향된 교과서로 대한민국의 역사에 깊이 박힌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이 '2016년 총선 승리를 위한 새로운 보수 토론회'의 의미및 배경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정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은권 중구당협위원장,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 이재선 서구을 당협위원장, 곽영교 전 대전시의회 의장, 전동규 전 유성구청장, 안길찬 전 시당부위원장, 김인태 전 서구의원 등 총선출마 예상자들이 대거 참석해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대전시당 정책자문위원장인 육동일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이영작 전 한양대 석좌교수, 김상태 한남대 교수, 이형선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새로운 보수’의 정체성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작 전 한양대 석좌교수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승리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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