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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북경찰서 전경.(사진제공=천안서북경찰서) |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금품을 챙긴 사기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문국)는 자신을 전직 대통형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사칭하며 피해자 2명으로부터 8900만원을 챙긴 이씨(58)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5월 전직 도의원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 전직대통령의 비자금을 수표로 관리하고 있다며 보증금을 주면 그 만큼의 수표를 건네줄테니 10%를 제외한 나머지 돈을 가지라고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피해자 2명으로부터 7회에 걸쳐 89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씨에 대해 여죄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씨에 대해 여죄를 수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