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육상부 운영중단 관련 입장 표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5-10-28 15:40
"성적부진과 기여도 미흡"…대신 체육대회 지원 등 "시민체육 활성화 할 것"
경남 진주시가 최근 육상부 운영중단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
28일 진주시는 조정부(1991년 창단)와 육상부(2008년 창단) 2개팀을 직장운동부로 운영하면서 한해 소요예산이 7억3000만원으로 시 전체 체육진흥예산 70억원의 10%를 넘게 투입하고 있으나 경기 성적부진과 기여도가 미흡해 육상부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육상부의 경우 5명의 선수단(코치1명, 선수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 한해 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성적이 부진하고 메달을 획득하는 선수 또한 특정인에 편중돼 있는 등 전국적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주시는 성적부진과 예산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2016년 1월1일부터 육상부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육상부 운영을 중단하는 대신 조정부를 지역특화종목으로 육성하고, 학교체육을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지원, 100세 건강시대에 걸맞게 종합스포츠클럽 육성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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