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동 복지플래너,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0-28 20:20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역촌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2일 10여명의 복지플래너들이 은평구 연서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 6급 장애를 가진 최모(74) 독거 노인 댁을 방문해 10여평의 실내공간을 깨끗이 청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역촌동주민센터에서는 평소 복지플래너들이 가구별로 동ㄴ를 방문 및 복지 상담을 하던 중에 이웃으로부터 최모 노인이 식음을 전폐 하다시피 하고 거동이 불편해 누워서만 지낸다는 소식을 듣고 1차 방문을 실시했다.
최모 노인댁은 실내 환경은 몇 개월간 청소를 하지 않는 탓인지, 반려견 인분, 싱크대 썩은 음식물 방치 등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었다.
우선 가용 복지플래너들을 총동원해 이부자리 정리부터, 방바닥 닦기, 싱크대 위 썩은 밥그릇 설겆이, 유리창문 먼지제거, 화장실 청소, 실내에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 도시가스 및 전기점검 등 세부적으로 정비 분야를 설정해 조금이나마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말끔히 청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역촌동은 '2015. 7. 1'부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선별적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직원들이 65세 이상 노인 가구를 매일 방문해 건강문제와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신임하 역촌동장은 “역촌동은 인구가 5만 여명으로 그중 기초수급 및 기초연금, 한부모,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이 9900여명으로 결코 작지 않은 행정조직이고 특히 노령계층이 타동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점을 감안해 앞으로 어르신 방문복지 구현에 동 행정력을 좀 더 세밀하게 투입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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