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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범죄수사대, 태국․중국 보이스 피싱범 7명 구속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종일기자 송고시간 2015-10-29 16:58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경정 조중혁)는 지난 7월 23일 경찰청 인터폴계에서 태국과 공조해 "태국내 보이스피싱, 도박사이트 조직 68명 무더기 검거"로 언론보도된 피의자들 중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던 7명을 부산으로 송환받아 전원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후속수사를 통해 범행을 주도한 것이 총책 C모씨(42세.남)라는 것을 밝혀내고 그가 5개의 다른 콜센터 조직을 운영한 것을 확인한 후, 체포영장 발부받아 인터폴․태국 경찰 등과 공조수사로 검거, 송환 후 구속했다.


 다른 콜센터 공범 2명도 추가로 구속하고 미체포 조직원이 해외에서 도주한 것을 확인해 16명을 지명수배하고 추적이다.


 그 중, 부총책인 D모씨(34세.남)는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하는 등 현지의 콜센터 5개를 모두 와해시키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총책 C모씨 등 조직원 11명은 올 3월부터 6월까지 방콕 시내에 콘도(50평)를 월세로 임차해 노트북, 전화기 등을 설치하고 함께 숙식하며 범행 시나리오에 따라 대출이 어려워 경제적 빈곤에 처해 있는 피해자 김모씨(65세.남)등 87명에게 A은행 본점 직원을 사칭해 신용도를 높여 저리 마이너스 통장을 발급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속여 10억 50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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