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회∙체험박람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10-29 17:46
경남 창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30일 의창구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2015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회∙체험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관하고 창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시설 임가공 사업 시연 등 직업체험, 이력서작성 체험, 직업흥미 검사∙모의면접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김치류, 콩나물, 더치커피 등 30여종의 다양한 제품도 전시된다.
아울러 관내 소재한 특수학교 재학생들(고3)을 대상으로 모의면접과 취업컨설팅도 함께 제공,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조철현 창원시 복지문화여성국장은 “장애인 생산품은 장애인들이 스스로의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정신력과 수십 번의 반복 작업을 통한 섬세한 손길이 만들어낸 훌륭한 작품들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물건들과는 비교될 수 없는 정성이 깃들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구매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하는 창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박태영 회장은 “1(일), 0(ZERO), 3(삶), 0((ZERO), 즉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라는 장애인생산품 박람회의 슬로건처럼 장애인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행복한 삶은 일을 통한 자기 성취”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 자립을 향한 첫걸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창원시에 소재한 직업재활시설에는 장애인 56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각 시설에서는 제과∙제빵, 떡류, 김치류 등의 다양한 먹거리 뿐 아니라 복사용지 등의 사무용품, 자동차 부품 등도 생산하고 있다.
생산품은 경남장애인 생산품판매시설(www.knnanumi.or.kr, 055-274-0888)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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