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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추사애플와인 전국 최고 "명품주" 등극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5-10-30 13:35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대상' 차지
 올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추사 애플와인.(사진제공=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은 서울 한국의 집(취선관)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분에서 예산 황토사과를 이용해 생산하는 추사 애플와인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추사애플와인은 지난 2011년도 장려상, 2012년도 대상, 2013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광명와인동굴에서 가장 잘 팔리는 와인 중 하나로 이름을 날리면서 전국 최고의 명품주임을 재확인했다.

 추사애플와인은 앞으로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 전시와 백화점·마트 입점, 국제주류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예산 황토사과를 이용해 생산하는 추사애플와인은 물이나 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한 달간의 저온발효와 1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치는 정통 와인 제조방식으로 제조되고 있다.

 특히 추사애플와인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대표 서정학)은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의 문화와 농산물을 알리는 우수 양조장인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업체다. 사과와 와인 생산뿐만 아니라 와이너리투어, 와인 양조교육, 파이 만들기, 잼 만들기, 사과따기 등 농업과 체험관광을 융복합한 농장과 와이너리 운영에 성공한 ‘농업 6차 산업의 성공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올해 8회째 열린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세계화와 명품화를 위해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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