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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창의적 도시디자인 구상위해 선진디자인도시 견학

[=아시아뉴스통신] 은윤수기자 송고시간 2015-11-01 13:25

관광객 2000만 시대 부응하는 독특한 도시디자인 구상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시가 선진디자인 도시 견학을 위해 인천 송도 첨단국제도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경북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경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모색과 직원들의 디자인 감각 및 창의적인 생각을 높이기 위해 선진디자인 도시를 견학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는 도시디자인 접목 및 창의적인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 작가의 전시를 참관하고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과 충남 아산시 지중해마을 방문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력을 회생시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김헌국 경주시 도시디장인과장은 "앞으로 디자인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마인드를 함량하고 역사와 문화 그리고 디자인이 잘 조화된 도시 창조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000만 관광객 시대에 부응하고 한국의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의 디자인 브랜드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디자인도시 경주로 발전키 위해 4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무원디자인연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디자인연구단은 현재 분기별로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교육 및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디자인의 필요성과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선진 디자인 도시 경주를 구상하는데 크게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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