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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박물관'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휴관

[=아시아뉴스통신] 은윤수기자 송고시간 2015-11-01 13:51

2일부터 다음해 7월31까지 휴관 들어가

 독도박물관 전경.(사진제공=울릉군청)

 경북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달 30일 독도박물관 첨단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약 20여억원을 투입해 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른 관람객 안전 도모와 독도관련 자료 및 유물 보호를 위해 2일부터 오는 2016년 7월31까지 독도박물관 전시실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1997년 독도박물관이 우리나라 최초의 영토박물관으로 개관한 이후 독도 연구와 알리기에 매진해 왔다"며 "독도 알리기의 대표기관으로서 울릉과 독도를 찾는 많은 국민들에게 그 사명을 다하고 문화 시민으로서 높아진 관람객의 수준에 맞춰 전시 수준을 높이는 것은 당연한 과제"라고 밝혔다.


 또 "공사 기간 중 여러모로 불편을 끼치게 되는 것에 대해 관람객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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