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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현역병 모집제도 ‘개선’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5-11-01 22:18

다음해 달라지는 현역병 모집제도∙∙∙자세한 사항 ‘병무청 누리집’에서
 사진은 지난 7월27일 ‘2015 하반기 징병신체검사’에 대비해 박명규 경남병무청장(왼쪽)이 심리검사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경남병무청(청장 박명규)은 현역병 모집∙선발 시 평가방법을 변경하는 등 현행 모집제도를 일부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병무청은 이달(2015년 11월) 또는 다음달(12월) 접수자부터 적용되는 모집분야별 주요 변경사항을 공지했다.

 육군 기술행정병의 경우, 야전공병 등 자격이나 면허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했던 4개 특기분야가 징집병(일반병)으로 전환된다.

 또한 선발배점 기준을 특기분야와 관련성이 적은 일반 자격증의 배점을 하향 조정해 전공수료자(대학 2년 이상)의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신체등위 배점을 폐지하고 고교 출석률로 대체, 사회성·성실성 등 단체생활 적응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동반 입대병과 최전방수호병, 연고지복무병은 달마다 선발하던 것을 분기단위로 모집키로 변경했다.

 또 지난 2014년 신설된 맞춤특기병은 육군만 선발했으나 다음해 1월부터 해군과 공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는 반복지원에 따른 병역의무자 불편 해소와 청년 취업∙고용 창출 등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경남병무청은 이번 개선사항 중 가장 주목할 점은 해군·해병·공군 선발에 있어 ‘성적’ 반영을 완전 폐기하고 자격·면허·전공을 평가요소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자격이나 전공에 따른 특기별 전문성을 강화해 특정자원이 편중되는 현상을 해결하고 군(軍)간 위화감도 해소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개선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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