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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호국영웅 인천발전상 탐방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01 22:44

 지난달 30일 인천보훈지청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인천시지부와 함께 우리고장 호국영웅 인천발전상 탐방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보훈지청)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광태)은 지난달 30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인천시지부(지부장 고융희)와 함께 우리고장 호국영웅 인천발전상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인천의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의 발전된 모습과 미래의 변화상을 체험해 국가유공자에게는 국가발전에 기여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천시민들에게는 국가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알리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탐방은 65년 전 6․25전쟁에 참전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한 6․25참전유공자회인천시지부 회원 80명이 참여했으며 추억극장 미림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자동차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추억극장 미림은 지난 1957년 개관해 인천의 변화와 발전을 지켜봐 온 인천의 대표 영화관이었으며 대형복합영화관의 공세에 밀려 문을 닫았다가 지난 2013년 인천 유일의 실버영화관으로 재개관됐다.

 지난 1973년에 준공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은 기아자동차가 처음으로 4륜자동차를 생산한 곳으로 연간 생산량이 35만대에 달하는 기아자동차의 모체이자 한국자동차 산업의 요람이다.

 탐방에 참여한 고융희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은 “젊은 시절을 같이 보낸 극장에 다시 와보니 감회가 새롭고 자동차 생산 현장을 직접 보니 왜 대한민국이 경제 대국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발전 뒤에는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많은 시민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이달말까지 총 3회에 걸쳐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초청해 인천발전상 탐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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