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지난달 31일 웅남중학교에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창원시 중학생 독서논술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까지 시행된 ‘독서논술대회’에 토론을 더해 학생들의 비판적 읽기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민주사회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의사소통능력 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에 참가한 33팀(2인 1팀)의 학생들은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 등 두 권의 책을 읽은 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은 ‘선생님은 학생들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해결해야 한다’는 주제 아래 아카데미식 교차토론(CEDA) 방법으로 진행됐다.
대회사에서 안병학 교육장은 “독서논술토론대회를 기회로 여러분 모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독서를 하기 바라며 참가한 친구의 장점을 취해 모두가 한 걸음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안남중학교에는 도서 구입비 100만원이, 금상을 수상한 웅남중과 석동중, 용원중 등 3곳에는 도서 구입비 5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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