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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출처=SBS 모닝와이드 캡처) |
주부들이 주방용품 중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프라이팬이다.
최근 코팅 프라이팬에서 검출되는 유해물질에 대해 지난 30일 SBS모닝와이드에서 방영했다. 모닝와이드 실험결과 코팅 후라이팬 가열시 200도까지 상승하는데에는 겨우 28초가 걸렸으며, 1분 40초 가열시 400도까지 상승했다. 200도 기준에서 일산화탄소 농도가 기준치의 10배가 검출되었으며,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기준치의 30배가 높게 검출됐다.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코팅 후라이팬의 물질인 과불화화합물질인 PFOA, PFAS는 체내에서 축적되며 배출이 되지 않아 국내 한국환경보건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또한, 2013년 환경보건전망전언에서 과불화화합물 PFOA에 심하게 노출되면 고환, 신장, 전립샘, 난소암과 비호지킨 림프종이 발병할 수 있다고 연구논문에 의해 발표됐다.
2013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후라이팬 10개당 4개에서 과불화합물질이 검출되었지만 이에 대해 소비자의 정보는 부족한 상태이다.
해외 소비자들의 경우, 과불화합물질 코팅 후라이팬에 대한 유해성을 잘 인지하고 있다. 미국은 다음해부터 과불화합물질 프라이팬 생산을 중단하고, 대체 물질 마련을 위한 규제를 검토 중이며, 유럽에서도 단계적 금지를 시행키로 했다.
해외 선진국 각국에서는 많은 연구와 규제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별다른 방안이 없다.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