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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의 대기질은 예년 수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3:12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인천지역의 대기오염도 현황을 조사 분석한 지난해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인천의 도시대기, 도로변 및 중금속 등 5가지 종류의 대기측정망 조사 자료를 분석·평가한 보고서다.

 특히 이번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인천에서 대기질을 측정하기 시작한 지난 1989년부터 25년간의 측정기록을 망라해 그동안 변화해 온 과정을 분석·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인천의 대기질은 예년(지난 2013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조사항목 중 미세먼지(PM-10)의 연평균 농도는 49㎍/㎥, 이산화질소(NO2)는 0.028ppm으로 지난 2013년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두 항목 모두 최근 3년간 연간 대기환경기준(미세먼지: 50㎍/㎥, 이산화질소: 0.030ppm)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환경기준 초과횟수 분석결과 2014년 측정소별 평균 초과횟수는 미세먼지는 일 기준(100㎍/m·24h) 17회, 오존의 단기기준(0.10 ppm/1h) 15회로 전년대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증가는 황사 등 외부유입과 대기정체 등 기상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매년 대기질의 변화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환경관련 부서, 연구기관 및 언론사 등 115개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 환경정보공개사이트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지난 25년간의 인천지역 대기질 변화과정을 분석·평가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오염도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의 오염실태 및 특성에 맞는 조사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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