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학부모의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교육정책 모니터링을 위해 올해 (중등)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제2차 교육정책 설명회를 3일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2년부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관내 전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 모니터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지난 8월에 인성(효)교육 내실화 등 두 가지 정책 과제에 대한 1차 모니터링 활동을 종료한 바 있다.
2차 모니터링 과제는 예비 중․고생 대상 교육 운영과 학교 스포츠활동 활성화로 이번 정책설명회시 각 과제에 대해 가좌여중 고명희 교무부장과 중등교육과 노기택 장학사가 모니터링 주안점에 대해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성품 좋은 아이가 미래를 이끌어간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다음달까지 학교 현장을 방문해 두 가지 과제에 대한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건의사항들을 취합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교육 정책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1차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에는 학교를 감시․감독하는 것 같아 왠지 마음이 불편했지만 직접 방문해보니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얼마나 애쓰시는지 알게 됐고 타 학교에도 우리 학교의 우수사례를 알리는 홍보단 역할을 하게 됐다”며 모니터단 활동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손홍재 교육장은 “서부 학부모 모니터단이 해당 학교의 눈과 귀가 돼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 반영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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