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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3:22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간부공무원의 청렴실천을 통한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국장(4급) 및 과·동장(5급) 간부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이달 실시한다.


 양천구는 "최근 공무원의 도덕성에 대한 주민의 기대치가 점차 높아지고, 간부공무원에 대한 평가가 공직사회 전체 청렴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어 올해에도 4~5급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자는 총 58명으로 상급자, 동료, 하급자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을 구성해 설문평가, 계량지표 평가 및 자기진단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된 평가 분야는 ▶직무청렴성 ▶관리자로서의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등 19개 항목이다. 이 중 직무청렴성은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과정에서의 부당이득 수수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으로 세분화하며, 이와 함께 세금체납여부, 교통법규위반 등 징계처분실적을 계량화 해 종합평가하게 된다.


 평가단은 최근 1년3개월 이상 함께 근무한 직원 또는 공통부서 직원 등 객관성과 적정성을 확보해 선정하고,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해 평가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평가결과는 당사자에게만 통보해 징벌목적이 아닌 자기 관리 자료로만 활용할 계획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처럼 간부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을 유도해 조직 전체에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문화가 하위직 공무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전파돼 양천구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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