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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자원봉사의 숲 행사 모습.(사진제공=도봉구청)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3동 자원봉사 캠프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에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수식)와 함께 나무 500그루를 심는 '도봉구 자원봉사의 숲'조성 행사를 가졌다.
도봉구 자원봉사의 숲을 조성하는 지역은 방학3동 자운정사 뒷편 방학동 산80번지 일대로 한달에 한번씩 치워도 치우는 손길 보다는 버리는 손길이 더 많아 악취와 쓰레기로 가득 찬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월 대대적인 쓰레기 제거 작업을 통해 청소 차량 3대 분량의 어마어마한 쓰레기 제거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치우는 즉시 또 쓰레기가 발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투기지역 방지를 위해 머리를 모아 단순한 불법 투기지역 정화만을 위한 것이 아닌 새로운 흙을 넣고 땅을 다져 나무를 심는 '도봉구 자원봉사의 숲'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방학3동 이수열 민간자원봉사 캠프 협의회장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고 나무를 심는 행사가 아닌 자원봉사의 지속적인 손길을 통해 이루어진 따뜻함과 변화의 물결이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나 하나는 괜찮겠지'라는 버리는 손길이 고질적 불법 투기 지역을 만들었다면, '나 하나로 시작해야지'라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나무가 숲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