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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움직임 굳게 만드는 강직성 척추염, 홍삼으로 푼다

[=아시아뉴스통신] 이동윤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6:53


자료사진.(사진제공=참다한)

 20~30대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강직성 척추염이 발생하면 척추와 목의 움직임이 어려워지고,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될 수 있다. 따라서 홍삼 등 강직성 척추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으로 평소에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총 3만 6000여 명인데 이 중 절반이 20~30대이고, 남성이 전체 환자의 70%를 차지해 젊은 남성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 청년기는 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이므로 강직성 척추염이 발생하면 구직활동, 경력 등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강직성 척추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함께 세균감염, 과로 등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직성 척추염이란 이름 때문에 척추에만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척추는 물론이고 전신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는 증상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통증을 완화해 환자의 일상생활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여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항류마티스 약제, TNF 차단제 등이 사용되는데, 위장관 장애, 결핵, 상기도 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문제 때문에 부작용 없이 염증을 완화해 강직성 척추염에 좋은 음식인 홍삼의 인기가 높다. 염증은 면역체계가 세균 등 외부 침입에 대항해 싸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홍삼은 면역력을 높여 침입을 막아내기 때문에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효능을 입증한 대표적인 연구로는 강원대학교 생약자원개발학과 손은화 박사의 논문이 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 추출물을 투입하고 사이토카인 IFN-γ(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량을 확인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면역물질의 일종으로 분비량이 많을수록 면역력이 더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홍삼 미복용 그룹의 사이토카인 분비량은 430pg/ml에 불과했지만, 홍삼 복용 그룹에서는 3.13배나 더 많은 1,350pg/ml이 분비됐다. 이 결과는 홍삼이 면역력을 향상해 강직성 척추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같은 홍삼의 효능이 확인되며 홍삼 절편, 홍삼액기스, 홍삼정, 홍삼 농축액, 홍삼진액, 홍삼양갱, 홍삼정과, 홍삼 스틱, 홍삼정환, 홍삼 캔디, 발효홍삼 등 다양한 홍삼 제품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홍삼 제품은 제조 방식에 따라 효능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홍삼 제품은 대부분 홍삼을 뜨거운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문제는 홍삼 성분 중 물로 추출할 수 있는 수용성 성분은 전체의 47.8%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나머지 52.2%의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은 달여낸 홍삼 찌꺼기와 함께 버려져 영양분 섭취율이 크게 떨어진다.

 프리미엄 홍삼 제품을 생산하는 참다한 홍삼에서는 이러한 물 추출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홍삼을 제품에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홍삼을 모두 분말로 만들어 제품에 넣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홍삼 찌꺼기가 없다. 자연히 수용성, 불용성 모든 성분을 섭취할 수 있고, 영양분 섭취율이 물 추출 방식의 두 배인 95%에 이른다.

 홍삼은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제로 강직성 척추염은 물론 다양한 감염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제조 방식을 확인하지 않으면 그 효능이 반감될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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