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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경주 해상서 돌풍 떼밀린 카약 구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8:22

 2일 오전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 108정이 경부시 읍천항 동방 2.5마일 해상에서 돌풍에 떼밀린 카약 승선자들을 긴급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해경)

 2일 오전 경북 경주시 읍천항 동방 2.5마일 해상에서 카약을 즐기던 중 돌풍에 떼밀린 허모씨(44.대구 거주) 등 2명이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 포항해경) 요원들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허씨 등 2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이날 오후 12시쯤 읍천항에 무사히 입항했다.

 포항해경은 2일 오전 10시쯤 경주 하서항을 출항해 읍천항 동방 200m 부근에서 레저 활동 중 기상불량 및 돌풍으로 카약에 해수가 유입되면서 외해 쪽으로 떠밀려 나가자 119를 경유해 포항해경에 구조를 요청해 온 허씨 등 2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108정과 감포안전센터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읍천항 동방 2.5마일 부근에서 카약을 발견하고 108정이 즉시 예인을 실시해 이날 오후 12시쯤 읍천항에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레저활동자들은 안전을 위해 사전에 날씨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구명조끼를 항상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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