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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훔친 60대 구속... 부인, 남편 구하려 뇌물공여 시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기자 송고시간 2015-11-02 21:11


 충북 청주에서 건축자재를 훔친 남편과 남편을 빼내기 위해 뇌물을 주려고 한 부인이 차례로 검거됐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건축자재를 훔친 김모씨(65)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또 남편의 석방을 위해 100만원의 뇌물을 건네려한 혐의로 김씨의 아내 A씨(6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의 한 신축공사장에서 200만원 상당의 서포터 50개를 트럭에 실어 훔친 혐의다.


 김씨는 모두 19차례 23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쳤다.

 김씨가 범행에 사용한 트럭도 도난 차량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씨의 부인 A씨는 김씨가 유치장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에 찾아와 “100만원을 드릴테니 남편을 빼달라”고 말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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