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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장디고, 학생 22명 대전외고 체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5-11-03 10:29

 

 프랑스 마장디고등학교 학생과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이 상호교류수업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대전외국어고등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애영)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12일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프랑스 마장디고등학교 학생 22명과 교사 2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 최초로 한국어를 공식 교과목으로 배우는 이 학생들은 프랑스어과 재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면서 다양한 한국문화를 심층 체험하게 된다. 이와 같이 대전외고 학생들도 내년 2월에 30명이 프랑스 마장디고등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애영 대전외고 교장은 “홈스테이와 공동수업 등을 통해 상호 문화체험을 하게 되는 이번 교류활동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세계관과 공감능력을 함양해 세계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유익이 되리라 기대한다. 향후 전공어과 학생들이 국제교류활동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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