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관련 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현안 논의를 위해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이 지사를 초청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내수살리기와 청년고용 창출 운동에 충북도가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들은 다양한 현장의 애로와 현안문제, 각종 건의사항을 말했다.
허진무 충북세종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은 “공공구매제도는 정부가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지역소재 기업을 통해 공급받아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유익한 제도”라며 “충북도나 각 시군에서 충북지역 소재 업체를 활용해 줬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이은식 충북메리야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들이 청년을 1명 더 채용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만들기 차원에서 해당 기업들에게는 도 차원에서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순배 청주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중소상인들이 존폐 위기에 놓여 있다”며 “대형마트의 매월 2회 휴무일은 공휴일에 하도록 명시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도 의무휴업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순주 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은 ‘공예품 상설전시판매장 건립’을, 장윤식 충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대출이자보전 지원 확대와 충북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제품구매 촉진’을 이 지사에게 건의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국내 경제가 대외 악재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수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