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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보호관찰소,학업중단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5-11-03 18:28

 3일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에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인 “행복한 오후에 만나는 행복교실 프로그램”에 법무부 인권강사(고기원, 교육심리학 박사)를 강사로 보내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제공=안산보호관찰소)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 3일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에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인 “행복한 오후에 만나는 행복교실 프로그램”에 법무부 인권강사(고기원, 교육심리학 박사)를 강사로 보내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통신문을 통해서 학업중단 위기를 호소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감수성훈련을 접목해 실시함으로써 나와 남이 다르다는 인식의 차이점을 학생 스스로가 이해하고, 손상된 자존감을 높여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자신의 인권을 지키고 타인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모군은 “그냥 학교를 그만 두면 안 된다는 훈계를 하는 딱딱한 수업일 줄 알았는데 놀이와 게임을 하면서 재미도 있었고,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듣고 이해하면서 나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진로를 신중하게 고민하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이미호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자신의 장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고, 교사들은 보호관찰업무를 이해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부적응 학생에 대한 위기상담 대응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산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학업중단 위기와 학교부적응은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어 어느 한 기관의 노력으로만 해결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점에서 유관기관 상호간의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접근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상호협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멘토링프로그램, 인권교육,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취업지원, 지역사회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친화형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범죄피해자,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인권 친화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법무부 장관이 시상하는 인권보호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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