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1-03 20:34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4일 오전 11시부터 노원구 하계2동주민센터 옆 게이트볼장에서 노원구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함께 하는 ‘행복한 노(老)풍당당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노원구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노원구 관내 기업들이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재능기부와 나눔봉사로 소외계층을 지원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이웃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각 동에서 추천 받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260여명을 초청해 식사, 문화공연, 후원물품 전달로 구성된 경로잔치를 진행한다.
상신노인전문요양원 김광중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는 색소폰연주 및 노래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가수 김다혜의 가요 메들리 공연, 식사, 한마음 민요예술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 하는 노원경찰서, 서울북부교육청, LG전자 노원본점, 건영임페리움 등 총 12개 기관이 후원하고, 노원구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지원을 위해 봉사에 참여키로 했다.
또한 LG전자 노원본점과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삼계탕 300인분을, 노원경찰서와 한마음민요예술단 등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을, 그리고 그 외 기업들은 참석자들을 위한 생필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해 노인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는데 앞장섰다.
특히 관내 상계백병원에서는 이번 야외 행사에 많은 노인들이 참석하실 것을 대비해 실외 온열기 3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말을 몸소 실천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어 마을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관내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이웃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행복한 마을공동체을 복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업의 후원사업을 활성화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간 후원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가정 부부 7쌍을 위한 ‘무료 합동결혼식’을 개최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 복지정책과(
02-2116-36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