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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원, 2일 이어 3일에도 시의원 규탄시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5-11-04 00:39

류재수·강갑중 의원 집과 사무실 앞에서 집회...R의원 소유 불법건축물도 도마위
 3일 오후 경남 진주문화원 관계자들이 류재수 시의원에 대한 규탄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문화원)

 "연출하고 선동하는 것이 진주시의원이 할 역할이더냐?"

 경남 진주문화원 관계자들이 2일에 이어 3일 오후에도 '진주 10월축제 폄하'와 관련해 류재수·강갑중 진주시의원 집과 사무실 앞에서 규탄 시위를 했다.

 이날 진주문화원 관계자 50여명은 오후 3시30분쯤 류재수 의원 집 앞에서 규탄시위를 하고 4시쯤 강갑중 의원 사무실로 이동해 규탄집회를 이어갔다.

 하지만 강갑중 의원이 집회자에게 집회 낭독문을 뺏으며 "누구의 사주를 받아 이런 짓을 하냐"며 항의했고, 이에 문화원 관계자들과 소동이 생기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진주문화원 관계자들이 진주10월축제 폄하 규탄 시위를 하는 모습을 강갑중 의원(왼쪽 두번째)이 지켜보고 있다.(사진제공=진주문화원)

 이에 대해 문화원 관계자는 "진주 10월축제 폄하로 가슴에 대못이 박힌 충격을 받은 진주문화원 관계자들에게 또 다시 강갑중 의원이 비인간적인 화살을 날렸다"며 격분했다.

 한편, R시의원 소유의 공장 건축물 일부가 불법건축을 했다는 사실이 한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번 규탄집회와 맞물려 '불난데 기름 부은 격'이 돼  R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특히 R의원은 시의회에서 불법건축 업무 등과 관련된 상임위 소속이라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R의원 소유 공장의 불법 건축한 부분.(사진출처=jji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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