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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관급공사 체불 근절 시킨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5-11-04 07:28

대금지급확인시스템 ‘클린페이’ 도입

 경남 거창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남 거창군은 관급 공사의 임금과 자재, 장비 대금의 지급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대금지급확인시스템(클린페이)’ 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거창군 발주기관이 공사대금을 제휴 금융기관, 원∙하도급업체의 고정계좌에 입금하면 근로자의 노무비, 하도급대금, 장비대금 등이 분리 입금되는 시스템으로 계약당사자 모두 실시간으로 대금지급확인이 가능한 운영체계다.


 적용대상은 거창군에서 발주하고 공사예정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공사다.


 거창군은 지난 3월 구축기본계획을 수립해 9월까지 시스템구축을 마쳤으며,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서 다음해 1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거창군은 금융기관, 원도급 업체 등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발주기관이 원도급 업체 계좌에 대금을 입금할 때 소셜네트워크(SNS) 등으로 하도급 업체에 지급 사실을 알려 원도급 업체로부터 대금입금을 확인하도록 했다.


 또한 지난 10월28일 관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운영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등 ‘클린페이’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클린페이 도입으로 원도급 업체가 시스템상 지급을 미루면 발주기관이 즉시 확인해 지급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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