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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한 경찰관에세 세번째 검거된 비운의 절도범있다.
서울 수서경찰서(윤희근 서장) 는 지난 9월~10월까지 새벽에 주택에 침입해 절도하는 수법으로 총 19차례, 18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마모씨(43)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마씨는 수서경찰서 이 경사(38)에게 지난 2012년 11월, 2013년 8월에 같은 혐의로 두번 붙잡힌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마씨는 지난 8월 출소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개포동 부근에서 주거침입을 하는 것을 목격한 목격자의 제보를 받고 CCTV를 확인하던 중 CCTV에 잡힌 마씨를 발견했고 수사결과 범인으로 판단돼 체포했다"고 밝혔다.
범인을 직접 검거한 이 경사는 3번째 같은 피의자 검거에 대해서 기자의 질문에 "그냥 본인도 기분이 좀 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화장실이나 창문 등 문단속을 하지 않고 주무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문단속을 반드시 하고 보안장치를 강화하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