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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청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
지난 2007년 유류피해사고 이후 중단됐던 충남 태안 거리축제가 9년 만에 재개된다.
태안군은 경제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로하고 활기찬 태안읍 상권의 본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14일 2015 태안 거리축제를 개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 해양수산부, 한국서부발전이 후원한다.
축제추진위는 태안 고유의 문화를 선보여 축제의 차별성을 꾀하는 한편 최근 대안군으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서부발전과의 상생 및 화합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덩기덕 쿵덕쿵! 축제로 신명난 태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거리축제는 구터미널 3거리에서 성심상가 4거리에 이르는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태안군 국악협회 공연을 시작으로 팔씨름왕 선발대회, 나눔 어울림 마당, 전통혼례, ‘황금물을 옮겨라’, 태안군민 어울림 한마당, 읍·면별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시골장터, 사진 전시회,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무료 가훈 써주기, 떡 메치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다문화 음식 나누기 행사와 함께 초대가수들의 공연도 준비됐다..
군은 이번 거리축제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중앙로 상권 활성화는 물론 군민과 한국서부발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6년 이후 9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태안 거리축제는 유류피해를 극복한 군민들의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독특한 문화와 따뜻한 인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