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맹학교(교장 이화순)는 지난 3일부터 이틀동안 TJB 공개홀에서 열린 제8 회 전국 장애학생 음악콩쿠르에서 교육부 장관상(1), 금상(1), 은상(4), 동상(1) 등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TJB가 주최하고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각, 발달, 지체장애 영역으로 나눠 성악, 관현악, 기악, 피아노, 국악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장애학생 140여 팀, 2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특히 신민준(초5) 학생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오는 17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콩쿠르 입상자와 장애인 예술가가 함께하는 갈라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민준 학생은 “열심히 연습했던 것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무척 기쁘다. 다가올 연주회를 위해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의경 대전맹학교 교사는 “콩쿠르를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에 매우 감동받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