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작물 피해예방’ 수렵장 개설∙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5-11-11 08:28
경남 거창군은 농민들이 가꾼 농작물 피해예방과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해 2월29일까지 수렵장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수렵장 개설 관련 전 읍∙면 담당자, 경찰서 총기담당자, 보호∙안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거창군 수렵장’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수렵장 상황실 운영, 확인표지∙포획 야생동물 신고 등 업무내용, 담당공무원과 안내원의 개인별 임무, 수렵금지구역 안내현수막 설치, 수렵장 운영에 관한 주민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수렵장 전담인력 확보와 인력별 임무 수행을 통해 수렵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속에 지속적인 주민홍보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달 22일 수렵장 설정을 고시하고 관내 일원 686.61㎢의 면적에 대한 수렵장을 설정했다.
향후 수렵장 상황실 운영과 보호∙안내원 배치, 읍∙면 산불감시원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해 수렵장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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