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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우리쌀 사랑은 소중한 식량주권을 지키는 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5-11-11 09:43

함양 농촌지도자회, 함양고∙함양제일고 학생들에 가래떡 배부

 10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남 함양군 농촌지도자회가 주관한 가래떡 나눠주기 행사에 임창호 군수도 참석, 학생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함양군청)

 “11월 11일은 소중한 식량주권 재확인하는 가래떡 데이! 우리쌀을 많이 사먹읍시다”


 경남 함양군은 10일 함양고등학교와 함양제일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래떡 1100세트(쌀 4포대 160kg 분량)를 나눠줬다고 밝혔다.


 함양군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석곤) 주관의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임원 10명이 학교로 찾아가 ‘11월11일이 농업인의 날’이라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쌀의 우수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농업인의 날은 우리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고마움을 깨닫고 우리 쌀의 중요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土’자가 겹친 ‘土月土日’로 의미를 부여한 데서 유래했다.


 흙 토(土)를 이를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쓰면 11월11일이 된다는 데 착안됐다.


 또 이 시기는 농민들이 한 해 농사를 마치고 쉬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기라는 점도 고려됐다.


 김석곤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상술의 영향로 11월11일 빼빼로데이가 우리나라 고유 문화로 자리 잡는 현상이 안타깝다”며 “우리쌀 사랑은 소중한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이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리 농업을 사랑하고 우리 쌀을 많이 드셨으면 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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