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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경북 울진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연호체육관에서 '수능대박 다짐대회'를 갖고 2016년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고) |
경북 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가 대입수능일을 이틀 앞둔 지난 9일 연호체육관에서 '수능 성공 다짐대회'를 갖고 입시생들을 격려하고 긴장을 풀어줬다.
울진고 전 학년과 교직원이 참석한 이번 다짐대회는 고3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동아리 로브레이커의 공연을 시작으로 1, 2학년 재학생의 댄스 및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 모두 함께 고3 수험생들을 향해 "아버지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라는 구호를 외치며 수능성공을 다짐했다.
1,2학년들은 이날 연호체육관에 레드카펫을 깔아 고3학생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배려해 박수를 받았다.
레드카핏을 밟으며 입장한 수험생 김학수 학생(3년)은 "수능을 얼마 앞두지 않아 긴장이 많이 됐는데 오늘 공연도 보고 울진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응원을 받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창수 교사(학생부 부장)는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와 학생들이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이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대박기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울진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3학년 학생들이 수능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