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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이어 '밀러'도 유통기한 조작 논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5-11-13 16:03


 데스페라도스 이미지./아시아뉴스통신 DB

 하이네켄 유통기한 조작 논란에 이어 미국에서 수입되는 밀러 맥주도 유통기한 논란에 휩싸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밀러 맥주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사브밀러 코리아가 자사 맥주 밀워키 베스트 프리미엄 맥주의 유통기한을 스티커를 붙여 변경했다.


 캔의 밑면에는 제조일자가 표시돼 있는데 원래 쓰여져 있던 '유통기한: 제품밑면표시' 위에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년'이라고 표시된 스티커를 붙였던 것.


 앞서 10일 하이네켄도 유통기한 조작 논란이 불거져 맥주를 전량 회수키로 했다.


 이날 하이네켄 코리아에 따르면 맥주 맥주 캔에 스티커를 붙여 유통기한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자사 맥주 '데스페라도스' 맥주 33만 캔을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


 '데스페라도스' 캔의 밑면에는 2015년 7월 15일이라고 유통기한이 적혀 있지만 업체 측은 이 표기 위에 유통기한은 7월 15일부터 1년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붙였다.
  
 하이네켄 관계자는 "라벨상에 오류가 있어 생긴 일"이라며 "제품에는 절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된 것은 사실상 많지는 않다"며 "빠른 시일 내에 라벨링이 완료된 제품을 다시 수입하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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