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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농업 미래상 엿 볼 기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5-11-11 15:24

국내외 30개국 300개 업체 참가 첨단농업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활성화, 산업화 기여
 ‘201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식 테이프 커팅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국내외 첨단농업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201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11일 오전 10시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최구식 서부부지사와 이창희 진주시장, 김재경 국회의원, 존 프라세티오 인도네시아 대사, 라오스 쏨릿 빌라봉 농림부국장, 북경농업대학교 왕자력 부총장 등 국내·외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100세 시대를 위한 농업과 항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중국, 대만, 네덜란드, 인도, 일본 등 30개국 300개 업체가 참가해 7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테마별로 꾸며진 9개의 전시관과 동시 행사로 개최되는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행사, 테크니컬투어, 토종농산물종자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부대행사로 향토음식관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201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이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특히 올해는 항노화 주제관을 중심으로 첨단농기계산업관과 농기자재 산업관, 임업 및 바이오농자재관, 해외관, 항노화 및 바리스타 대회관, 식생활네트워크 및 체험관, 판매관, 토종농산물 종자관, 국화전시관 등 9개의 전시관이 테마별로 운영돼 농업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예년에 못지않은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방안 세미나를 비롯해 ▶경남도 주관 항노화 창업 기업지원 세미나 ▶경남항노화산업과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 ▶경상대 주관 농축산업 신기술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 ▶한국문화관광포럼 ▶IAFE 한국사무소 주관 해외선진농업박람회 CEO초청 발전전략 국제세미나 ▶한국약초대학 주관 항노화 및 항암약초를 이용한 식품 세미나 등 다양하고도 폭넓은 학술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201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이와 함께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들이 함께 하는 테크니컬 투어는 물론 농업현장 체험학습 등 각종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생산자와 기업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MOU체결식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운영돼 진주시 농정의 제1목표인 농산물 수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우리 토종농산물 종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토종농산물종자박람회에는 조, 수수 등 50여 작목 500품종의 토종 종자와 100여점의 식물체, 종자 수공예품이 전시되고 있다.

 동시 행사로 개최되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국화전시회에는 다륜대작 등 총 4만5000여점의 크고 작은 국화작품이 선보이면서 가을향기와 더불어 볼거리를 한층 더하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이 ‘201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해외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세계농업박람회협회(IAFE), 미국 서부박람회협회(WFA)에서 공식 인증할 정도로 지난 4년간 18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79개국 1075여개 국내외 업체가 참가한 바 있다.

 그동안 신선, 가공농산물 15개 분야에서 지난 4년간 1억7247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수출에 대한 기여는 물론 우리 농업의 산업화와 과학화라는 측면에서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전시성 행사보다는 실사구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농업의 미래상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들이 ‘201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전날 행사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특히 박람회 관계자들은 하루 전날인 10일 박람회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풍성한 구성과 볼거리를 마련해 손님 맞을 준비를 해서 지역민들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감상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진주시청~종합경기장~제2임시주차장(문산 IC검문소)을 왕복하는 제1코스와 종합경기장~혁신도시 A-12로 왕복하는 제2코스로 운행하며 오전 9시45분부터 오후 6시45분까지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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