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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철새도래기 대비 AI 방역 강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5-11-11 16:23

 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가 철새도래기를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책 마련에 들어갔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가축방역협의회(T/F팀 회의)를 열고 AI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과 추가로 필요한 대책을 협의를 했다.

 이날 열린 방역협의회에서는 겨울철 오리 AI 방역을 위한 16개 중점추진과제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철새로부터의 유입방지 방안, 기존 발생지역에서 확산을 가정한 유입방지 대책 등을 중점 협의했다.

 도는  이달 중순 ~ 12월까지 북방철새의 본격 도래시기를 맞아 기존 5개 지점에서 실시하던 AI 모니터링을 도내 저수지 5곳을 추가해 야생조류 폐사축 등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도는 기존 AI 발생 지역에서 추가 확산 시 도내 유입방지 대책으로 발생지역 오리 반입 사전 보고체계, 가상 발생지역과의 오리유통 차단, 위험시기 올인 올아웃 사육, 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대한 환경검사 등  강화된 감시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김문근 도농정국장은 “아직까지 고병원성 AI가 충북에서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겨울 철새가 본격도래하고 있는 시기에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이라며 “AI 발생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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