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충북 충주시체육관에서 ‘제17회 충주시 농업인대회’가 열린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오전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제17회 충주시 농업인대회’가 열렸다.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이찬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충주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인단체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화합 한마당에는 충주 지역 11개 단체에서 20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택견무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고 개회식에서는 우수농업인 29명에 대한 도지사와 시장 표창, 감사패와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개회식 후에는 읍·면·동을 대표한 15개 팀이 참여해 줄다리기와 힘자랑, 배구 등 6개 종목으로 실력을 겨뤘으며 장기자랑으로 숨은 끼를 발산했다.
또한 경품추첨과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져 농업인들에게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 됐다.
시 농업인구는 1만826호 2만7143명으로 전체인구의 12.8%를 차지하고 있고 경지면적은 1만5048ha로 전체면적의 15.1%이며 사과, 복숭아, 밤은 도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다.
이찬일 회장은 “올 한해 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아 모두 고생했다”며 “오늘 하루만은 모든 것을 잊고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행사가 농업인들의 화합과 만남의 장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