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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첨복단지 임상시험센터 건립 청신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5-11-12 14:32

오제세 의원 “설계비 8억3000만원 증액… 예결위 통과 확실”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충북 청주 서원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최대 숙원사업인 임상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 8억3000만원이 국회 보건복지위 예산 심사과정에서 증액됐다.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충북 청주 서원구)은 12일 이같이 밝히고 “실현 가능성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앞으로 바이오산업 충북경제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의원은 “당초 대구임상시험센터 건축비 내역사업을 ‘첨복단지 임상시험센터 건축비’로 사업명을 변경해 오송 임상시험센터 설계비를 반영했으며 예결위 통과도 확실시된다”면서 “전임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보건복지부는 물론 해당 상임위 위원들을 설득해 이뤄낸 성과”라고 자평했다.

 오 의원은 “오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질병관리본부 등 6대 국책기관과 국립인체자원은행 등 4대 바이오메디컬 시설이 입주한 최적지라고 입지 장점을 내세운 뒤 당초 예산안에 대구첨복단지에만 반영한 것은 국가산업단지 지원에 형평성과 원칙을 잃은 것이며 지역감정을 유발할 수 있다는 논리로 설득했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지난 5월 국회 도서관에서 이종진 새누리당 의원(대구 달성군)과 합동으로 ‘첨단임상시험센터 조기건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임상시험센터 국비지원 확대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임상시험센터 총사업비는 36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부가 건축비 290억원, 충북도가 나머지 부지조성사업비를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임상시험센터는 첨단의료복합단지 기능정상화를 위한 핵심시설로 설립이 시급한 과제였으나 정부는 민자유치 대상사업으로 분류해 수익성을 고려한 민간자본의 참여 기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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