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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대경대서 열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5-11-12 14:48


 12일 대경대학교에서 경산시와 지역의 12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와 지역의 12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가 12일 대경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3월 구성된 이후 네번째 마련된 자리로 그 동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굵직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소개하고, "오늘 이 자리는 지역과 대학의 운명을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대학 측에 당부했다.


 또한 다음해에 개강할 '경산학 교양과목 개설 및 운영'과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개최', '대학생 치매검진사 및 생명사랑 지킴이 참여', '삼성현문화박물관 특별기획전시' 등 주요 추진업무와 관련해 대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요청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동물체험 테마파크 설립 등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험적 노하우와 인프라를 구축한 동물테마파크 설립.운영"을,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관내 유관기관에서도 외국인 유학생 일자리 교육지원사업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대 노선 연장, 문천지 주변 종합개발계획, 내리리~동서오거리 교량건설사업, 버스노선 확대, 상림리~대구대 간 확장도로 교통체계 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대학발전협의회는 '울산지역 학생의 경산유입' 문제는 경산시만의 과제가 아니라 경북도와 대구시가 함께 관심을 갖고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참석한 각 총장들은 경산시의 발전방향은 대학도시로의 경쟁력 제고이며, 대학을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산시의 미래가 달렸음을 재확인했다.


 그 밖에 간호.보건.복지 특성화 대학 운영, DK Star Project 공연 활동, 원룸촌 주변 가로등 개선, 버스승강장 LED 안내 시스템 설치, 수경지역 ECO자원 연계 주민 HI-UP 프로젝트 등 대학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최영조 시장은 "12개 대학이라는 소중한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관학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학발전협의회의 지속적인 만남과 고민이 지역 대학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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