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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신선절임배추' 가공공장 준공...올 김장부터 본격 출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5-11-16 13:33

 14일 경북 영덕군이 달산면에서 '영덕신선절임배추' 가공공장 준공식을 갖고 올 김장부터 본격 출하에 나선다. 사진은 '영덕신선절임배추' 가공공장에서 팔각산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백성규)이 가공하눈 절임배추 홍보리플렛.(사진제공=영덕군청)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절임배추 가공공장 준공식을 갖고 올 김장부터 "해풍이 키운 영덕 신선 절임배추"를 본격 출하한다.

 배추 재배농가의 유통 향상으로 소득증대와 함께 농가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지난 14일 이희진 영덕군수와 이강석 군의회의장, 황재철, 조주홍 도의원,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 50명과 농업인 150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산면에 자리 잡은 '영덕신선절임배추 가공공장'에서 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공공장은 팔각산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백성규)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2015년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확보한 총사업비 5억원(도비1억2000, 군비2억8000, 자부담1억원)과 자체사업비 4억원을 추가로 투입돼 설립됐다.

 영덕신선 절임배추 가공시설은 부지 1757㎡에 가공공장 481㎡의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시설을 설치했으며 배추이절기, 절임기 등 기자재 21종으로 배추를 선별, 가공, 포장, 출하할 수 있는 제반 시설을 완비했다.

 또 자체사업으로 저온저장고 132㎡ 식당 40㎡의 시설과 전동지게차 1대, 냉장탑차 1대를 갖췄다.

 영덕 신선 절임배추 가공공장은 이번 준공을 기점으로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시설을 인증 받은 후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교급식 및 군부대 등 대형소비처와 대도시 판로를 모색해 재배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배추재배 현황은 378ha, 425농가(달산면 91ha 180농가)가 재배해 년 1만264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년간 48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영덕배추는 동해안 해풍과 청정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품질과 맛이 탁월한 것으로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대형마트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주부 중 48%가 절임배추로 김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절임배추 소비 수요증가와 함께 판매 전망 또한 매우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올해 배추작황이 좋아 산지가격이 하락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은데, 영덕신선 절임배추는 출하조절과 연중생산이 가능해 적정가격을 유지할 수 있어 농가소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제품을 생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절임판매 가격은 10kg 1만6500원, 20kg 3만원(택배비포함)으로 주문은 팔각산친환경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 (054-734-7588, 010-9358-9704)이나 홈페이지(www.palgaksan.com)으로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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