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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시 게이아이高, 청주 방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5-11-16 16:34

 16일 충북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시 게이아이고교 학생 등이 청주시를 방문해 남성현 경제투자국장(앞줄 맨 오른쪽) 등 시청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일본 돗토리시의 게이아이고교 20여명이 16일 국제자매도시인 충북 청주시를 방문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 학교는 110년이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제교류와 해외연수를 통해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에 도착한 게이아이고등학교 대표단은 서울 관광 후 14일 청주에서 고인쇄박물관,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의 청주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견문을 넓혔다.

 이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생활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고교생 교류를 위해 흥덕고등학교에 방문한다.

 남성현 청주시 경제투자국장은 “한일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돈독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배려하는 우호적인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 ”고 청주시청을 찾은 이들에게 말했다.

 지난달에는 흥덕고 20여명이 돗토리시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동일본대지진의 피해지역인 치바현 아사히시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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