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시 민원서비스개선 우수사례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1-16 20:53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에서 개최한 민원서비스개선 우수사례 공모에서 구의 민원서비스 사례 2건이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총 49건의 사례를 접수받아, 서류심사와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을 선정한 것으로, 구에서는 'The 쉬운 새주소 사업'이 우수상에, 신사2동에 추진한 '따뜻한 마을공동체의 완성 -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타타타'사업이 장려상을 받게됐다.
'The 쉬운 새주소 사업'은 골목길이 많은 은평구에선 목적지를 찾는데 다소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도로명주소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서울시 등에서 우수 사례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타타타'사업은 교통약자의 대표격인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병원까지 모셔다 주는 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가 직접 실현,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영 구청장은 "그간 민원서비스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우수사례에 2건이나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개선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